오늘의 한마디

그냥 공감해주고 위로해주세요..

erudi 2025. 4. 16. 09:11

아침에 눈을 떠요.

아내가 말해요..

"나.. 어제 한숨도 못잤어..."

제가 말해요.

"어?? 나도 그랬는데.."

 

한참이 지난 후에야 내 잘못을 알았어요.

그때는

"어.. 못잤어?? 힘들었겠다... 출근해야하는데... 못 자서 어떻게해??"

라고 했어야 했다는걸...

 

동질감의 표현으로

나도 못잤다고 말하는 것은

그냥 내 생각일 뿐이라는 것을..

 

사랑하는 이에게 공감하고 위로해주세요...

 

그리고 

 

"사랑해"라고 한번 더 이야기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