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했던 일을 접었어요..
2025. 5. 24. 01:15ㆍ오늘의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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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시작하자던 그 약속, 나에게도 소중한 순간이었어요.
하지만 스스로를 돌아보며 이 길이 나와 맞지 않음을 느꼈습니다.
많이 고민했고, 결국 빠지기로 한 건 결코 가벼운 결정이 아니었어요.
무엇보다 함께 시작했던 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큽니다.
끝까지 함께하지 못해 아쉽고 죄송하네요.
그래도 이 선택이 서로를 위한 길이라 믿고 싶어요.
언젠가 다시, 다른 모습으로 만날 수 있기를 바래보고
저는 저대로 삶의 방향을 잡아가야될 것 같아요.
오늘 밤은 유난히 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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