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지는 자존감...
2025. 5. 27. 00:48ㆍ오늘의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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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직 후 1년, 백수 생활에 자존감이 낮아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 같아요.
직업은 정체성의 중요한 부분이며, 상실은 곧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으로 이어지더군요.
사회적 연결 감소는 고립감을,
오랜 공백은 무능력을 느끼게 해줘요.
규칙적인 일상의 부재는 무기력함을,
경제적 어려움은 불안감을 증폭시키구요.
사회적 시선 또한 스스로를 위축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어요.
물론, 그런 요인보다는
스스로 불러오는 자존감 하락이 더 크죠.
늘 원인은 자신에게 있어요.
그것을 알면서도 해결할 수 없는 현실이 너무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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