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젠틀 오퍼레이션 "The Ministry of Ungentlemanly Warfare" 리뷰

 

 

가이리치 감독의 영화들은 많은 캐릭터들이 실타래처럼 얽히면서 사건들을 스타일리쉬하게 풀어가는 스타일이 많아요.

그래서 늘 평타 이상의 재미를 느낄 수 있었어요.

작년에 개봉했지만 미쳐 찾아보지 못했던 언젠틀 오퍼레이션을 감상해 보았어요.

음..

AV적으로도.. 영화적으로도.. 많이 실망스럽네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었다는데 굉장히 지루했구요.

그럼 AV적 쾌감이라도 있어야했는데, 모든 것이 다 밍밍한 맹탕을 먹는 기분이네요.

2/5

추천드리지 않아요.

🎬 영화 개요

감독: 가이 리치 (Guy Ritchie)
출연: 헨리 카빌, 에이사 곤살레스, 앨런 리치슨, 알렉스 페티퍼, 히어로 파인즈 티핀, 헨리 골딩, 캐리 엘위스 등
장르: 액션, 코미디, 전쟁
상영 시간: 122분
개봉일: 2024년 4월 19일 (미국 기준)
제작비: 약 6천만 달러
전 세계 수익: 약 2,970만 달러

🧭 줄거리 요약

1941년, 영국은 나치 독일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비밀 특수부대인 SOE(Special Operations Executive)를 창설하고 이들은 전통적인 전술을 벗어나 기습, 위장, 유혹 등의 비정규 전술을 활용하여 적의 보급망을 차단하는 작전을 수행해요. 영화는 이들의 첫 번째 성공적인 작전인 'Operation Postmaster'를 중심으로 전개되며, 현대 특수부대의 기원이 된 이들의 활약을 그려요.

👥 주요 인물 소개

• Gus March-Phillipps (헨리 카빌): 작전의 리더로, 대담하고 전략적인 인물
• Marjorie Stewart (에이사 곤살레스): SOE 요원으로, 정보 수집과 유혹을 담당
• Anders Lassen (앨런 리치슨): 덴마크 출신의 용맹한 전사
• Geoffrey Appleyard (알렉스 페티퍼): 작전의 계획자
• Freddy Alvarez (헨리 골딩): 폭파 전문가
• Brigadier Gubbins 'M' (캐리 엘위스): 작전을 지휘하는 상급 장교
• Ian Fleming (프레디 폭스): 작가로서, 이후 제임스 본드 시리즈의 창시자가 됨

🎯 주요 테마

영화는 전통적인 전쟁 영화와는 달리 유머와 액션을 결합하여, 비정규 전술을 통해 전쟁의 판도를 바꾸는 특수부대의 활약을 그려요. 또한, 현대 특수부대의 기원이 된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전쟁의 새로운 면모를 조명해요.

🎧 AV 분석

🔊 오디오

• 사운드 분리도: 각 음향 요소가 명확하게 분리는 되지만 크게 느껴질 정도의 효과는 없어요.
• 고역 표현: 고음역대의 표현이 섬세하여 대사와 효과음이 선명하게 전달되긴해요.
• 서라운드 효과: 전투 장면이니 애트모스 효과는 나쁘지 않아요.
• 저역 표현: 폭발음과 같은 저음역대의 표현이 풍부하긴 한데 많이 풀어져요...

🎥 비디오

• 촬영: 전쟁의 긴박함과 액션을 효과적으로 담아내지 못해서 평범해요.
• HDR 효과: 명암 대비도 별로고 전체적으로 어두워요.
• 색감: 전반적으로 따뜻한 색조를 사용하여 시대적 분위기는 잘 표현해요.

📀 UHD 블루레이 평가

• 영상 품질: 원본이 평범한 화질이어서 4K 해상도도 HDR 효과도 크게 좋지 않아요.
• 음향 품질: Dolby Atmos 사운드 믹싱이 심심해서 재미가 없어요.
• 부가 콘텐츠: 메이킹 필름, 감독 및 배우 인터뷰 등 다양한 부가 콘텐츠가 포함되어 있어요.

📊 종합 평가표

항목	평가
스토리	★★★ ☆ ☆
연출	★★★ ☆ ☆
연기	★★★★☆
영상미	★★★ ☆ ☆
음향	★★★ ☆ ☆
재미	★★ ☆ ☆ ☆
총평	★★☆ ☆ ☆

📝 총평

《The Ministry of Ungentlemanly Warfare》는 전통적인 전쟁 영화의 틀을 깨고, 유머와 액션을 결합하여 새로운 시도를 한 작품이긴해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와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어우러져 관객에게 신선한 재미를 줘야하는데 그렇지 못하네요..